엔케이피플 (New Korea People)

2012. 10. 27.

보약이 보약이 아니다


어릴 때 북한에서  풀을 먹고 살았다
쑥,미나리, 산나물 등

그리고 매일이다싶이 등산을 했다


여기까지 읽으면
탈북자는 건강을 위해 보약을 먹으면서
건강운동을 위해 등산을 한 것으로
오해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하루가 시작되면 먹을 것이 없었기에
풀이라도 뜯어서 식량보탬으로
먹고 살아야 했다

풀을 뜯는 것도 너도나도 전쟁이라
인근근처에 풀이 없어
등산을 했었던 것이다

한국에 와서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하는 분들을 보니
전에 북한에서 등산했던 생각이 나서 한 줄 메모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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