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피플 (New Korea People)

2014. 8. 31.

미국 서부 탐험 체험기

카메라를 팔아서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 티켓을 구매했다.

미국으로 가는 목적은 대학원을 알아보는 것, 친구를 만나는 것이다.
그렇게 시작된 여정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일본공항에서 24시간 노숙 
싼 티켓을 구매했기에 일본에 경유를 해야 했다.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하룻밤을 보냈더니 주제가 말이 아니다^^

한주일간 중상류층의 부잣집에서 호화로운 생활 시작

바이올라대학을 탐방하다

영화로만 보던 할리우드배경을 뒤로 하고 

엘에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에서

맨유와 엘에이 축구를 구경하다. 7대0으로 참패^^

시에틀 베이스캠프에서 힐링을

전기차 테슬라의 신세계에 매료가 되다.

다시 엘에이를 와서 바다의 전경을 뒤로 하고

미국은 크다.

이번 여행에 부자부터 가난한 한 학생의 처소까지 머물렀다.
심지어는 흑인동네여서 총을 쏠 수 도 있는 위험한 지역이라서 밖으로도 못 나갔다.
산호세에 사는 탈북민들, 북한사역자들, 엘에이에서도 어렵게 목회하시는 분들,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다시 한번 세상을 볼 수 있었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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